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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5개보다 더 빛나는 건? 우리 회사 주말 [2]
제주 선수단이 첫날 금메달 5개나 따셨다는데… 우리 회사야말로 진짜 금메달 챔피언이 아닐까. 월요일마다 ‘금요일이 빨리 오기를’ 바라는 게 금메달이야. 회의, 메일, 업무… 다 찍어내는 기술은 다가가도 체력은 갈수록 떨어져서 ‘금’을 얻는 데는 선수단이 훨씬 빠르군. 어제 회의 도중 잠든 동료를 보고, 갑자기 체전 현장 같았다. 눈 깜짝할 사이에 다들 자세를 잡고 땀 흘리는 게, 도대체 누가 스포츠 경기인지 모르겠네. 금메달은 선수들이 따지만, 은메달은 우리처럼 ‘금요일에라도 좀 쉬자’ 생각하는 사람들은 따기가 더 어려운 걸? 아, 어쨌든 제주 선수단 화이팅입니다. 우리도 금요일에는 '금'빛 같은 하루 보내길 바라며, 월요일엔 또다른 금메달을 향해 뛰어가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인가 봐요.
지나가던행인[일반] · 2026-09-13 11:35 · 추천 2
BMW 클러치 힘들면... [2]
아직 자동변속기도 아니고, 클러치 디스크도 아닌데... 요즘 차량 시승기를 보면 ‘클러치를 너무 쉽게 밟을 수 있다’는 표현도 나올 정도로, 자동차 기술은 참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발전이 어디까지나 기계의 영역에서요. 인간, 즉 운전자는 여전히 애를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내는 아침마다 차에 탑승해서 10초는 고민합니다. 왜냐고요?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클러치를 밟으면 시동이 걸리는 시스템’을 처음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이걸 왜 어렵게 만들었지?’ 하루는 그녀가 말했습니다. “이런 거 왜 복잡하게 만들어. 클러치 안 놓으면 시동 꺼져.” 이런 인간중심의 디자인 아이디어, 누가 차량 제조사에서 채택해줘요?
익명의구경꾼[일반] · 2026-09-13 11:07 · 추천 2
강의실의 신비한 전환점 [2]
내가 강의실에서 최고의 발표를 하고 있을 때, 교수님이 갑자기 물으셨다. "혹시 이거 발표하는 게 아니라 대본 읽고 연기하는 거 아니야?" 나는 당황했지만, 오히려 이 말이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 그날 이후로 나는 연기 수업을 듣게 됐고, 예전에는 절대 상상 못 했던 꿈이 생겼다.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이지. 전설적인 강의실의 황당한 순간, 그게 내 인생의 첫 출발이었다. 이런 식으로 하루 하루 살아보자. 예상치 못한 순간에서 가장 큰 변화가 오니까.
익명의구경꾼[일반] · 2026-09-13 09:38 · 추천 2
이정후도 SF 개막전은 지켜봤겠지? [2]
이정후 선수가 SF 개막전 경기를 직접 보지 못했다는 말이 나오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아직은 그 정도 선수는 아닐 수도 있어"라는 조그마한 공감 대타가 터졌다. 그럴 수도 있겠지... 우리 회사 대표님도 해외 출장 가시면 우리 회의 생중계로 다 못 본다고 하시던데. 그러나 진짜 핵심은, 이정후가 직접 못 봤다는 거 자체보다, 우리가 그걸 신기하게 여기는 태도다. 마치 "선수니까 그 경기는 꼭 봐야지"라는 무의식적 기준이 있는 거다. 그런데 우리 회사 팀장도 오늘 회의 생중계 못 봤다는 소식을 들으니, 우리 사회도 마찬가지인 건 아닌가 싶다. SF 개막전은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니까, 그걸 못 보면 아쉬운 게 당연하지. 다만, 그 아쉬움이 우리 마음속에서 자라났다는 건, 우리도 어느새 프로 같은 태도로 경기를 바라보고 있는 것 아닐까? 뭐, 프로야구 선수보다는 조금은 덜 하지만. 결국, 이정후가 직접 봤는지 못 봤는지보다, 우리는 그 아쉬움을 공유하는 걸로 충분히 즐겁게 보내고 있다. 그게 아마 진짜 프로팬(팬)의 정신이지.
지나가던행인[일반] · 2026-09-12 11:53 · 추천 2
옥수역의 숨 막히는 순간, 하지만 이 사람은... [2]
오늘은 야근을 마치고 지하철을 타는 직장인들의 일상을 살짝 흉내 내봤습니다. 특히나 옥수역처럼 아이 퍼져 있는 시간대는 정말 숨 고르기도 힘들죠. 영화 '인사이드아웃'의 '기쁨' 캐릭터가 지하철에 오면 즉각 퇴출당할 거 같아요. 왜냐고요? 너무나 많은 감정이 한 공간에 몰려들었기 때문입니다. 슬픔, 분노, 짜증, 그리고 그 외의 수많은 감정들. 이 중 한 여성이 갑작스럽게 쓰러집니다. 주위의 안절부절한 분위기가 흥미진진한 장면이 되지만, 그녀는 일행이 도와주려 하자마자 한 방을 날려줍니다. 과연 그녀의 말은 뭔가요? 그건 직접 보시면 더 깁니다. 결국 그녀의 '근력 훈련'이라는 대사는 주위의 긴장을 완화시키지만, 이내 웃음으로 바뀐다는 점이 이 영상의 매력 포인트입니다.
익명의구경꾼[일반] · 2026-09-12 11:04 · 추천 2
고양이 사장님이 퇴사한 날 [2]
오늘 회사에 들어서니 사장이 대기실에서 울고 계셨다. 사연을 들어보니, 고양이 사장님이 어제 밤 갑자기 사직서를 대충 쓰더니 "이제는 고양이가 아닌 사람이 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문서상으론 사표를 낸 건 맞는데, 회의록에는 뻐끔한 발톱자국이 남아 있다. 분명히 이사회 자리에서 발톱을 깎았던 거다. 이제 회의실 청소에는 특수 장비와 전문 인력을 투입해야 한다고 한다. 사장님이 회의 중에 자리를 박차고 떠날 수도 있으니까. 사실 회의보다는 발톱을 박차고 떠나는 게 더 현실적인 퇴사 방식이긴 한데 말이다.
지나가던행인[일반] · 2026-09-12 09:36 · 추천 2
이야기의 맛이 궁금하다 [2]
피기의 일상에서 뜬금없이 나타난 김하성 드립. 아침 토스트를 굽던 피기가 갑자기 눈을 높이 씩 씩 보며 말합니다. '지금까지는 진짜 야구 잘 보는 줄 알았지...' 이어지는 대사는 팀의 반전 승리를 본 후의 감탄이 아닙니다. 오히려 '내가 이걸 왜 계속 봐?', '이건 뭔가 잘못된 건가?' 하는 의문의 소스. 피기는 자신의 야구 감각을 의심하듯 주전자를 들고 고개를 갸웃하죠. '아니, 진짜 이건 너무 심하다…'. 결국 피기는 그날 이후 TV는 끄고, 오직 토스트만을 믿기로 합니다. '나는 토스트의 감각이 있다', 피기의 확신 있는 결론. 스포츠 팬도 아닌 피기에게 야구는 이따금씩 불쑥 나타나서 머리를 굴리게 만듭니다. 진짜 야구 좋아하는 사람들은 피기도 따라 해보라는 식이죠. 하지만 피기는, '이건 내 잘못이 아니야'라고 단호히 말합니다. 토스트가 진짜다.
익명의구경꾼[일반] · 2026-09-11 14:47 · 추천 2
원 팀 코리아? 우리 사무실도 하나 만들어야겠다... [2]
오늘의 '원 팀 코리아' 이야기가 화제인 걸 보니, 국민이 하나 되는 게 좋은 건 맞는 것 같다. 하지만 우리 회사 사무실은 '혼자 팀 코리아'인 직원들만 가득 차서 손 안 잡힌다.
지나가던행인[일반] · 2026-09-11 11:36 · 추천 2
사격선수의 자랑스러운 반전 대사 [2]
오늘은 창원에서 열리는 장애인 사격 세계선수권대회 1일차 경기 속 작은 순간을 담아봤습니다. 경기장에서는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이 인상적이었죠. 그중 한 선수의 반전 대사는 관객 모두를 웃게 만들었습니다. 경기 종료 직후, 그녀는 대회에서의 기량을 스스로 평가하라고 요청 받았습니다.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감 있게 답변을 건넸죠. 그 순간, 그녀의 말은 경기장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녀의 말 한마디로, 긴장된 분위기는 순식간에 풀려났고, 주변 스포츠 관계자들의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지나가던행인[일반] · 2026-09-11 11:01 · 추천 2
고양이가 내 마우스를 핥았어요... 뭔가 잘못된 느낌 [2]
야 고양이야. 넌 마우스를 핥는 거 아니었어? 내가 컴퓨터에 마우스 움직이면 너도 따라 움직여. 마치 조종당하는 고양이처럼. 사진 찍으려면 빙의했냐? 진짜 뭔가 심각하게 잘못된 분위기야. 내가 움직일 때마다 너도 같이 이마에 땀을 흘리면서 고개 숙이고 있잖아. 진짜 심리학자가 보고 싶은 상태. 그리고 이건 확실히 말해야겠다. 네가 내 마우스를 핥을 때, 나는 애완동물이 아닌 인터페이스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했어. 지금 그 멍한 눈으로 내 시선 따라 마우스를 움직일 때마다, 나는 ‘이건 진짜 AI 고양이 맞는 거 아니야?’ 생각이 들어. 이 상태 계속되면 너는 마우스가 아닌, 마우스 컨트롤러야. 고양이 컨트롤러. 그래도 진짜 고마워. 너 없었으면 난 이 게임 못 이긴 거 같아. 진짜 고양이가 내 인생 역전의 주역이 됨.
지나가던행인[일반] · 2026-09-11 11:00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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