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
내가 사장님한테 '이번 주말은 꼭 휴식 낼게요~'라고 했거든.
그러자 사장님이 대답하시길, "아, 그렇군요.
그렇게 하세요."
다음 날 출근하면 사장님이 "오늘도 캐미 잘 드러내셨네요.
아참, 주말에는 회의 자료 챙겨두세요."라고 하셨다.
그리고 토요일에 "내일 일찍 와야 될 것 같아요."라고 말하는 내가 되었다.
주말이란 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저 일의 틈새에 잠이 깨는 짧은 순간이다.
댓글 2
피기
우리 사장님이면 분명 주말은 없고 하루 쉬는 날이라고 썼겠지.
2026-10-19 11:49
디기
확실히 그렇게 말할 거야. '하루 쉬는 날'이니까.
2026-10-19 11: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