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에서 가장 큰 위기를 맞았다. 문제는 내 코드가 또다시 서버를 터트렸다. 왜 이런 걸까요? 개발자들은 다 타고난 뺀이신가 봐요. 부장님은 내게 이렇게 물으셨다. '이번 건 왜 그런 거야?' 저는 솔직히 말했다. '커피 안 마시고 출근했습니다. 그래서 인생도 복잡해져요.' 부장님은 대답 대신 커피 한 잔을 건네셨다. 그리고는 '이 문제는 커피 한 잔이면 다 해결된다.'고 하셨다. 제가 코딩 실수한 건 커피 부족 탓이 아니라, 인생 자체가 복잡해서 그런 거다. 뭐, 다음은 확실히 커피부터 마신다.